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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태의원,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가 아니라..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되어야 합니다.. -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더 그리운 날"
  • 기사등록 2022-11-02 00: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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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에 있어 아무도 책임지려 하지 않는 현 정부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꽃다운 청춘들을 지키지 못해 한없이 미안합니다."라며  "2014년 304명의 학생들의 꽃다운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 사고를 기억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장 의원은 "많은 시민들께서는 2017년 약 20만명이 모였던 이태원의 모습을 되새기고 있습니다."라며 행정부장관의 안일한 태도와 경찰의 배치를 두고 이번 사태의 문제점이 행정에 있음을 꼬집었다. 

이어 장경태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님의 말씀이 떠오른다며 “비가 오지 않아도, 비가 너무 많이 내려도 다 내 책임인 것 같았다.  9시 뉴스를 보고 있으면 어느 것 하나 대통령 책임 아닌 것이 없었다.” "노무현 대통령님이 더 그리운 날입니다."라고 최고위원회 발언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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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02 00: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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