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은 기자
금일 필리핀에서 지진이 발생하여 진앙으로부터 60Km 떨어진 마닐라에서도 강한 지진이 감지 되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로이터 통신에 의하면 필리핀의 수도인 마닐라의 업무지에 위치한 많은 빌딩들이 흔들렸으며, 또한 당시 사무실에 근무하던 직원들도 대피했다고 보도했다. 필리핀 당국에서는 지진의 강도가 6.3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지진의 피해는 6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부상당한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