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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장모 최은순 씨 녹취 공개돼 “권오수와 통화해보니 빨리 팔라고 했다” 최은순 씨 발언... 조사는?
  • 기사등록 2022-12-28 1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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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홍근 원내대표는 26일 국회 본청 당대표 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의 녹취가 공개됐다며 “권오수와 통화해보니 빨리 팔라고 했다” 최은순 씨의 발언이라고 말했다.

이어 "9월 김건희 여사의 육성 녹취록 공개 이후 4개월만입니다. 김건희 여사 모녀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의 주범인 권오수로부터 직접 내부정보를 수시로 공유 받았다는 사실도 이미 재판 과정에서 드러났다"며 장모와 김여사의 주가조작의혹에 있어 내부정보의 현황에 대해 꼬집었다. 


홍 대표는 육성 증거에도 "대통령 일가는 치외법권입니까?" 라며 "김건희 여사 모녀가 저지른 위법의 증거는 이미 차고 넘칩니다."고 비판했다.


또한 "대통령은 입으로는 법과 원칙, 공정을 외치면서 실제로는 김건희 여사 모녀를 성역화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법과 원칙은 ‘고장난 저울’이며, 윤석열 검찰의 공정은 고무줄 잣대"라며 "용산 대통령실이 허위·날조라며 오리발을 내밀지, 국민과 함께 지켜볼 것입니다." 강력하게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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