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은 22년 12월 30일 제59차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여 정태호 의원

(관악을, 초선)을 신임 연구원장으로 승인하였다.

지난 2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당대표가 지명한 후 12월 30일 임시 이사회에 참석

한 민주연구원 이사진 전원 만장일치로 가결되었다. 민주연구원장 임기는 2년이며 정태

호 신임 연구원장은 당의 중장기 정책 및 전략을 세울 수장으로 민주연구원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이재명 당대표는 “정태호 신임원장이 오신만큼 새로운 정책과 전략을 만들어서 국민속

에서 민주연구원이 우뚝 서기를 기대한다”고 했으며, 정태호 신임 연구원장은 “저한테 주어진 소명은 무조건 2024년 총선에서 승리하고 윤석열 정부가 망가뜨린 위기의 대한민국을 잘 극복하여 해쳐 나갈 길을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생각하는 이재명 대표는 일 잘하고 유능한 사람이다. 그 이미지가 회복되고우리당이 유능한 정당으로 인정받는데 기여하도록 하겠다. 총선에서 이기는 것이 대한민국을 살리고 민주당이 사는 길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정태호 신임 연구원장은 문재인정부 일자리수석과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

회 일자리 고용TF 단장, 국난극복K뉴딜위원회 정책기획단장을 역임했으며 노무현 참여정

부와 문재인정부의 풍부한 국정 실무 경험 등을 바탕으로 당내외에서 정책통으로 평가받

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