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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 혁신을 위한 민관 공동 간담회 개최 - 제약·바이오산업 도약을 위해5개 부처 장관·처장 등 소통의 장을 열다!
  • 기사등록 2019-05-20 09: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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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유영민 장관)산업통상자원부(성윤모 장관)보건복지부(박능후 장관)식품의약품안전처(이의경 처장)기획재정부(방기선 차관보)는 지난 515바이오헬스 혁신 민관 공동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간담회는 차세대 유력산업인 바이오헬스산업미래 국가 기간산업으로 육성·발전시키고 이러한 발전을 기반으로 관계부처 장관들이 직접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하였다.

 

「비메모리바이오미래형 자동차」 3대 분야를 중점 육성하여 세계시장 선도 기업 및 산업생태계를 조성할 계획 (관계부처 합동, 4)

 

  바이오헬스성장 일자리 국민건강의 삼중(三重) 유망 신산업으로 전 세계적인 인구 고령화건강수요 증가세계시장 규모가 빠르게 확대될 전망이다.


  이러한 인식을 기반으로 최근 정부는 2017년 「3차 생명공학육성기본계획(’17’26)제약의료기기화장품 산업 5개년 종합계획(’18’22)」을 수립하였고, 2018년에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전략혁신성장 확산을 위한 의료기기 분야 규제혁신 및 산업육성 방안4차 산업혁명 기반 헬스케어 발전전략」 등의 대책을 통해 바이오헬스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바이오헬스분야기반(인프라)·인재 등 상당한 잠재력을 축적해왔고최근 일자리 및 기술수출 증가 등의 성과를 이루어왔다.

 

  최근 벤처캐피탈의 바이오헬스 분야 투자가 지속 증가하고 있고국내 제약기업 등에서 대규모 기술수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바이오헬스 벤처캐피탈 투자 : (17) 3,788억 원 → (18) 8,417억 원(122% 증가)

16년 이후 33개 신약 후보물질 기술 수출하여 약 10조 원의 수익 창출

 

  제약·의료기기 등 제조업과 보건의료서비스 분야에서 최근5년간 17만 개일자리가 증가하는 등 고용 기여도도 높아지고 있다.

 

바이오헬스 산업 일자리 : (13) 70만 명 → (18) 87만 명

 

  바이오헬스산업의 중·장기 혁신성장 동력을 더욱 높이기위해서는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현장중심형 발전 정책의 수립이 필요하다.

 

  또한 바이오헬스 발전을 위해서는 연구개발(R&D) 투자 확대전후방산업 육성전문인력 양성해외시장 개척 등 산업 생태계 기반(인프라) 강화가 필요하다.

 

  임상시험 및 인허가 기간 단축의료데이터활용 등 규제개선과 제약바이오 수출 지원 등도 요구된다.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 장관들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등은 혁신주체기업조력자정부긴밀히 협력한다면 바이오헬스2의 반도체와 같은 기간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저력이 충분하다고 하며, 제약·바이오 기업인들이 겪는 현장 애로건의사항허심탄회하게 개진해 주시면 이를 해결하고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관계부처 함께 고민하고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업계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여 대한민국이글로벌 바이오헬스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조만간 마련해 시행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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