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尹... 화동 볼에 입을 맞췄다" 장경태, 美동의하지 않은 경우 "미국서는 성적학대 행위 간주된다"
  • 기사등록 2023-04-26 11:47:20
  • 기사수정 2023-04-26 13:01:44
기사수정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4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해 화동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3.04.25 사진 = 연합뉴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방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어린 女 화동의 볼에 입을 맞추는 행동에 대해서 언급했다. 


장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에 도착해 환영행사에서 화동의 볼에 입을 맞췄다"며, "미국에서는 아이가 동의를 하지 않은 경우에 아이의 입술이나 신체의 다른 부분에 키스하는 것은 성적 학대 행위로 간주되고 있다."고 미국의 법을 전했다. 


尹 대통령이 화동의 동의를 사전에 구하고 女 화동의 머리를 오른손으로 감싸 안아 당기며, 자신의 입술을 어린 여자 화동의 볼에 맞추었는지에 대해 대통령실의 공식입장은  아직 없는 상황이다. 

장경태 의원은 "이러한 행위는 심각한 범죄로 간주되고 여러 주법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심각한 법적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으며, 이를 신고하는 핫라인 번호도 있음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04-26 11:47:2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칼럼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