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과 대학생위원회가 국회의사당 계단 앞에서 한반도 위기 조장에 대해 규탄 및 한반도 민주 평화 수호 출정식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대학생위원회가 4월 27일 오후 13시 00분 국회의

사당 본청 앞 계단에서 한반도 위기 조장 규탄 및 한반도 민주 평화 수호 출

정식을 진행했다.

이번 규탄대회 성명서 발표는 윤석열 정부의 망국적 대일외교, 우크라이나

에 대한 군사·무기 지원, 중국의 대만해협 문제 거론으로 인한 한반도 위기조

장에 반대를 주장했다.

또한, 성명서 발표 이후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대학생위원회는 윤석열 정

부의 우크라이나 전쟁개입을 반대하고 한반도 민주 평화 수호를 위해 독도로

출정할 예정이다.

규탄대회에는 전용기 전국청년위원장과 양소영 전국대학생위원장 그리고

김준형 동북아평화협력위원장이 참석했다. 그리고 지도부에서는 박홍근 원내

대표, 장경태 최고위원이 참석하여 청년들을 격려했다. 더불어, 예정에 없던

이재명 대표의 합류로 열기가 고조됐다.

주최측은 “우리는 한국이 전쟁개입국가가 되는 것을 반대하며 러시아와 중

국을 적으로 돌려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윤석열 정부의 일방적 외교를 규탄

한다”며 “이에 더불어민주당 청년·대학생위원회는 한반도의 평화 수호를 위해

규탄대회 성명 직후 곧바로 독도로 출정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