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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이용마 기자 페이스북


21일 MBC 이용마 기자가 향년 50세를 일기로 별세하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용마 기자의 치열했던 삶과 정신을 기억하겠다며, 이묭마 기자의 정의로운 삶이 우리 사회 곳곳에 뿌리박혀 기득권의 부정과 부패를 치열하게 맞서 싸워 국민에게 공영방송을 돌려주기 위해 험난한 길을 걸었다고 남겼다.


또한 2012년 MBC노조의 파업 때 이용마 기자를 처음 만났으며, 전원 복직과 언론의 자유를 약속하였으나 대통령에 당선되지 못하면서 그 약속을 지킬수 없었고 2016년 12월, 복막암 판정을 받고 용양원에서 투병중이던 그를 다시 만났고,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을 함께 이야기 다고 밝혔다.


문대통령은 이용마 기자의 치열했던 삶과 정신을 기억하며, 정부는 이용마 기자가 추구했던 언론의 자유가 우리 사회의 흔들릴 수 없는 원칙이 되고 상식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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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21 1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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