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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뷰티 칼럼니스트 폴라비가운.

유명 뷰티 칼럼니스트 폴라비가운이 한국어판 웹사이트(www.cosmeticscop.kr)를 통해 피부 자극이나 염증을 심화시킬 수 있는 성분들을 소개했다.

폴라비가운은 스킨케어 제품에서 숫자와 함께 표기된 알코올이나 변성알코올, 캠퍼, 유칼립투스, 멘톨, 계피, 리나룰 등의 자극적인 성분을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과도한 향이 나는 제품도 삼가는 것이 좋다.

또 스킨케어 도중 피부를 강하게 문지르는 스크럽 제품 사용, 자극 성분을 가진 아스트린젠트와 토너, 냉·온수, 스크럽 장갑, 스팀타올이나 얼음 찜질을 하는 것도 피부를 자극할 수 있는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이와는 조금 달리 각질제거를 위한 AHA/BHA 제품, 여드름 처치에 쓰는 벤조일퍼옥사이드, 여드름과 주름을 위한 디페린 등도 장기적으로는 피부 개선에 효과를 줄 수 있지만 사용 초기에는 강한 자극을 주는 제품들이다.

폴라비가운은 “피부에 가까이 닿고 장기간, 매일 사용하게 되는 스킨케어 제품은 피부에 불필요한 자극을 주지 않는 제품으로 선택해야 한다”며 “피부 개선에 도움이 되는 제품도 사용 후 염증이 몇 주가 지나도 계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사용을 중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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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8-02 16: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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