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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텔레그램 디지털 성범죄피해자 지원 소홀함 없도록 끝까지 지원
  • 기사등록 2020-04-03 14:24:54
  • 기사수정 2020-04-03 14: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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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를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특별지원단(이하, 특별지원단)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1일(수) 밝혔다.  

 

특별지원단은 지난 3월 24일, 민·관이 함께 한 대책회의에서 텔레그램을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일명 ‘n번방’, ’박사방‘) 피해자에 대한 신속하고 종합적인 지원 필요성이 제기되어 마련됐다.

특별지원단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여성인권진흥원(원장 박봉정숙)을 비롯하여 전국성폭력상담소, 한국성폭력위기센터, 해바라기센터가 참여하며, ▴신속 삭제 지원단 ▴심층 심리 지원단 ▴상담‧수사 지원단 ▴법률 지원단으로 구성됐다.

  

특별지원단은 지난 26일(목)과 30일(월) 두 차례 대응점검회의를 열고 2차 피해를 방지하고 피해자가 신고하면 끝까지 책임지는 것을 목표로 피해자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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