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중 대한민국 비전 제시 공약을 가장 많이 한 정세균 전 국무총리

8.30(월) 오후 3시 반 용산빌딩에서 호남 대학생ㆍ청년 3333명이 정세균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식을 가졌다.

지지모임은 ‘청춘, 정세균과 함께하는 축제’라는 주제로 지지선언을 준비하고, 호남 각지에서 보내온 지지영상과 댄스 등을 선보여 차별화된 선언식을 진행했다.

이들은, “현재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여 기존의 획일적인 지지선언 방식에서 벗어나 청년들의 개성을 살리고 청년 관련 정책을 스스로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지지모임은 “다른 후보들과 비교되는 품격과 풍부한 국정경험, 그리고 헌신적인 자세를 갖춘 정세균 후보가 대통령 적임자다”라며 “청년과 대한민국을 향한 (정세균 예비후보의) 진심을 믿는다”고 밝혔다.

첨부 : 호남ㆍ대학생 3333명 정세균 대선후보 지지선언문

정세균 대선후보 지지선언문

“오늘부터 정세균과 함께 우리의 축제를 시작합니다.”

우리는 청년입니다!

우리 청년들, 특히 호남의 청년들은 역사적 격변기마다 불의와 폭압에 

저항하고, 시대의 변화를 선도하는 선봉장 역할을 자임하였습니다.

1929년 일제에 저항한 광주학생독립운동, 군부 독재에 피로써 저항했던 

5.18 광주 민주화운동, 87년 6월 민주항쟁, 그리고 2016년 촛불혁명에 이르기까지 그 선두와 중심에는 늘 저희 청년들이 있었으며 시대와 국민의 부름에 결연히 행동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2021년 대한민국 대학생⦁청년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터무니없이 비싼 등록금, 부족한 양질의 일자리, 천정부지로 치솟는 주택가격 때문에 사랑과 미래를 포기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 직면해 있으며, 

사회나 국가의 미래에 대한 고민은 커녕 하루하루 살아내기도 벅찹니다.

다가오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많은 분들이 우리를 위한 

기억하기도 힘든, 수많은 공약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대부분 우리 청년들을 사회적 약자로 규정짓고, 

우리가 미래를 꿈꾸게 하기에는 터무니없이 부족한

선거를 위한 선심성 공약들입니다.

대학생⦁청년들의 입장에서 우리의 미래를 고민해 주시던 

정세균 후보의 열정과 진심 어린 눈빛을 우리는 똑똑히 기억합니다. 

자랑스러운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의 지도자로서의 품격을 갖춘 

그의 수많은 국정 경험과 헌신적인 자세, 

우리 청년과 대한민국을 향한 진심을 믿습니다.

이게 바로 저조한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우리 호남의 청년들이 

그를 지지하는 이유입니다.

청년의 미래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꿈꿉니다!

다시~! 우리가 시대의 선봉과 중심에 서겠습니다 ~!

자랑스러운 호남 청년의 이름으로, 

우리 청년의 방식대로 우리의 미래를 스스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우리는 정세균과 함께 하겠습니다!

오늘부터 우리의 축제를 시작합니다!

함께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2021년 08월 30일

호남 대학생⦁청년 3333인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