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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하모니, 천사들의 노래 빈 소년 합창단이 전하는 신년인사 - 2019년, 빈 소년 합창단과 함께 플라이 하이!
  • 기사등록 2018-12-16 16: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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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의 하모니, 천사들의 노래 "빈 소년 합창단".

2019년 01월 26일 빈 소년 합창단이 대한민국 예술의 전당에서 신년음악회를 연다.



빈 소년 합창단은 1498년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의 막시밀리안 1세 황제에 의해 설립되었고 소년 성가대원들은 신성 로마 제국의 각기 다른 나라인 네덜란드, 이탈리아, 독일, 오스트리아에서 온 소년들로 구성되었었다.

1918년까지는 오직 궁정의 미사, 연회, 공식 행사에서만 노래를 불렀었으며, 하인리히 아이작, 하인리히 비버, 요한 요제프 푹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안토니오 칼다라, 안토니오 살리에리, 크리스토프 빌리발트 글루크, 안톤 브루크너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빈 소년 합창단과 함께 연주했다.

빈 소년 합창단의 단원은 10세 무렵으로부터 변성기 전까지의 소년 약 100명이 특별훈련을 받아 구성 되어있고 1978년에 첫 내한하였으며 세종문화회관 개관 기념 초청공연을 가진 이래 꾸준히 내한 공연을 갖고 있다. 그리고 2010년 조윤상이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빈 소년 합창 단원이 되었으며 2012년 9월에는 김보미(빈 국립음대 박사과정) 씨가 최초의 아시아인이자 최초의 여성 지휘자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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