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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부장관, 미국 해군성 장관 접견 - 서욱 장관은, '델 토로 장관 취임(8.9.) 축하' 미라클 작전 미측 헌신 지원 사의 표명
  • 기사등록 2021-10-28 18:20:29
  • 기사수정 2021-10-28 18: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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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국방부 서욱 국방부장관이 카를로스 델 토로 미국 해군성 장관을 접견을 하고 양국 해군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서욱 국방부장관은 오늘(10월 28일) 오전, 방한 중인 카를로스 델 토로 미국 해군성 장관을 접견하고, 한반도 및 역내 안보정세와 한미동맹 발전, 양국 해군 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특히, 서욱 장관은 델 토로 장관의 취임(8.9.)을 축하하며, 미라클 작전에서 보여 준 미측의 헌신적인 지원에 대해 다시 한 번 사의를 강조했다.


이에 델 토로 장관은 해군성 장관으로 취임 후 첫 해외 순방 일정으로 한국을 포함한 인도태평양 주요 국가 및 군기지를 방문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서욱 장관과의 재회를 고대하고 있다는 인사를 설명했다.


또한, 델 토로 장관은 한국은 이제 지역을 넘어 국제사회에서도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강국의 위상을 갖게 되었다고 하면서 미국은 한국과 동북아에서의 안정과 번영은 물론 인태지역 내 국제관계 질서 유지를 위해 보다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델 토로 장관은 그간 한국 해군의 역량 발전에 대해 깊은 인상을 갖고 있음을 강조하였으며, 한미 해군·해병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미동맹이 더욱 발전하고 양국간 안보증진에도 크게 기여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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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28 18: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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