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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상생형 일자리, 지역의 미래를 밝힙니다” 2021 상생형 지역일자리 포럼 개최 - 광주·밀양·횡성·군산·부산 등 5개 상생형 지역일자리에서 9081억원 투자와 1300여 개 직접 일자리 창출
  • 기사등록 2021-12-08 17: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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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노사발전재단 등 4개 기관은 공동으로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2021 상생형 지역일자리 포럼’을 개최했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노사발전재단 등 4개 기관은 공동으로 12월 8일(수) 9시 30분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2021 상생형 지역일자리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상생형 지역일자리의 성공적 안착과 전국적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지역별 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 포상 및 제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서면 축사를 통해 “상생형 지역일자리는 근로자, 기업, 지역 주민, 지자체가 힘을 합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함께 잘 사는 경제 모델로, 그간 상생과 혁신의 노력으로 8개 지역에서 9건의 상생 협약을 체결해 앞으로 약 13만개의 직·간접 일자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상생형 지역일자리가 지역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희망하며, 여러 성공 사례가 전국적으로 전파돼 많은 지역이 주도적으로 다양한 혁신 모델들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상생형 지역일자리는 통상적인 투자·고용을 넘어 지역의 노·사·민·정 간 사회적 합의를 도출해 신규 투자와 높은 품질의 지역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역 주도의 맞춤형 일자리 모델로, 이번 정부 들어 일자리 경제와 국가 균형 발전 실현을 국정 과제로 선정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2019년 1월부터 광주를 시작으로 밀양, 횡성, 부산, 군산, 구미, 신안, 대구 등 총 8개 지역에서 9건의 상생 협약*을 체결했고, 10여개 지역에서도 각 지역의 여건을 고려한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고 있어 상생형 지역일자리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상생 협약 체결 지역 가운데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선정된 광주(2020년 6월), 밀양·횡성(2020년 10월), 군산·부산(2021년 2월) 등 5개 지역에서는 약 9081억 원의 투자와 1300여 개의 직접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2021년 10월 말 기준)

이번 포럼은 ‘함께하는 상생형 지역일자리, 지역의 미래를 밝힙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일자리위원회 김용기 부위원장의 개회사, 노사발전재단 정형우 사무총장의 환영사, 고용노동부 안경덕 장관 및 산업통상자원부 박진규 제1차관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올해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선정된 부산광역시장, 전북도지사가 영상 축사를 했으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지자체 및 관심 있는 기업 관계자, 지역 단체 및 연구 기관, 전문가 등이 실시간 영상으로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일자리위원회 김용기 부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상생형 지역일자리는 일자리 중심의 국정 운영을 상징적으로 잘 보여주는 사업으로 투자와 고용 창출은 물론, 캐스퍼(광주), 포트로(횡성), 다니고밴(군산) 등 상생을 통해 이룬 결실을 일상생활 속에서도 체감하게 됐다”며 “사회 양극화, 지역 소멸 위기 등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 노사민정이 힘을 모아 새로운 경쟁력의 원천을 확충해 새로운 투자와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상생형 지역일자리는 현실적 대안이며, 앞으로 그 필요성은 더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용노동부 안경덕 장관은 축사를 통해 “상생형 지역일자리는 지역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 사회적 대화에 대한 경험과 역량 축적, 상생의 노사문화 확산과 같은 사회적 자산 형성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고, 지역이 중심이 돼 신뢰와 협력을 토대로 당면한 노동 시장의 도전 과제를 기회로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현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박진규 제1차관은 “상생과 협력의 모범 사례가 만들어지면서 지역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얻고, 청년들은 고향에 일터를 얻었다”고 그간의 성과를 전하며 “앞으로도 상생형 지역일자리가 상생과 협력, 조화와 균형의 가치 아래 투자,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력 제고의 선순환을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개회식에서는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 개발에 기여한 유공자 12명과 2개 지자체(광주·군산)에 대통령 표창,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표창, 고용노동부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2021 상생형 지역일자리 유공 포상식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한국자동차연구원 이항구 연구위원은 자동차 산업 전문가로 자문 등을 통해 군산·부산형 일자리 선정 등에 기여하고,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현장 자문단’으로 활동하며 다른 신규 모델 개발 지역들도 체계적으로 지원한 공적을 평가받았다.
또 상생 협약, 상생형 지역일자리 선정·이행 등의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과를 도출한 기업 대표 3명, 지자체 담당 공무원 5명, 연구·지원 기관·학계 및 지역 전문가 3명에 대해서도 표창을 수여하고, 공로를 격려했다.

1부에서는 ‘상생형 지역일자리 발전 방향’ 주제로 한국노동연구원 박명준 선임연구위원의 발제와 함께 산업연구원 주현 원장을 좌장으로 관련 전문가들이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의 전국적 확산과 성과 제고를 위한 정책 과제에 대한 패널 토의를 진행했다.

발제에 나선 박명준 선임연구위원은 상생형 지역일자리 발전 과제로 지역별 전담 지원 조직 운영 등을 통한 지자체의 역량 제고, 중앙 정부의 원스톱 지원 체계 및 기업·근로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 강화 등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2부에서는 상생형 지역일자리 선정 지역(5개), 협약 체결 후 사업 신청 준비 지역(3개), 모델 개발 초기 단계 지역(11개)* 등 총 18개 지역의 사업 추진 진행 상황 및 성과에 대한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선정된 5개 지역은 새로운 모델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지역들이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당 지역의 자세한 모델 소개와 사업 기획, 상생 협약, 사업 신청 등 진행 단계별 고려 사항 등에 대한 경험과 정보를 발표·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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