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확대하고 참여 청소년의 안전한 귀가지도와 긴급돌봄지원을 강화한다.
현재 여가부에서는 도심 외 지역의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접근성이 낮은 곳에 위치한 경우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저녁 귀가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또한 백신 미접종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방과후아카데미 외부인 출입 시 접종증명 확인 등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코로나로 인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돌봄시간을 연장하고, 지원대상을 확대한 ‘안심돌봄방’을 올해도 운영하여 방역상황에 맞게 긴급돌봄을 지원한다.
한편, 새 학기를 맞이하여 전국 350개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참여 청소년의 자격은 방과 후 돌봄(활동)이 필요한 청소년(초4~중3)으로 소득 기준은 없으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ㆍ조손ㆍ다문화ㆍ장애가정, 2자녀이상ㆍ맞벌이가정을 우선하여 지원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급․간식, 상담, 학업을 지원하고, 동아리․캠프 활동, 문화․예술․체육 등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ㅇ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신청 문의 및 상담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누리집(http://www.youth.go.kr/yaca/index.do)’의 지역별 운영기관의 연락처로 하면 된다.
< 신청 문의 > ▪ 청소년활동진흥원 : 02-330-2831~4 ▪ 누리집 : http://www.youth.go.kr/yaca/index.do ※ (초등생 신청) 정부24 ‘온종일돌봄원스톱서비스’(www.gov.kr)를 통한 신청 가능 |
이정심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사회 변화를 주도적으로 창조할 수 있는 창의적 미래인재를 키워내기 위해서는 교과교육 외 다양한 체험활동이 필요하다.”라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