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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2020 두바이 엑스포서 다문화적 정체성 살린 국경일 기념 행사 개최
  • 기사등록 2022-03-14 10: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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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2020 두바이 엑스포서 국경일 기념 행사 개최

페루 수출관광진흥위원회(PROMPERU)는 페루인들이 세계적 박람회인 ‘2020 두바이 엑스포(Expo 2020 Dubai)’에서 국경일을 기리며 색과 멋, 문화를 뽐냈다고 말했다.

2020 두바이 엑스포는 아모라 카르바할(Amora Carbajal) PROMPERU 위원장 겸 회장이 이끄는 페루 사절단과 두바이 엑스포 주최 측이 주관한 공식 행사로 막을 올렸다. 행사에는 다른 국가의 정부 관계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의 백미는 페루 민속 무용 공연(National Folk Ballet)이었다. 페루 해안, 안데스 및 아마존 지역의 춤과 음악을 곁들인 민속 무용 공연은 청중을 마법 같은 여행으로 인도해 페루의 다문화적 정체성을 그대로 보여준 아름다운 공연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카르바할 회장은 “페루와 UAE, 중동, 세계의 친선을 기념할 이유는 많다. 3월 7일은 풍부한 문화적 유산이자 무형 문화유산인 페루의 예술·민속 공연으로 전 세계의 마음을 사로잡은 날”이라고 말했다.

페루 국경일 공식 행사는 끝났지만 엑스포가 진행되는 동안 페루인들의 기념 정신은 계속 감상할 수 있다. 엑스포의 지구·바다 무대에서 예술 공연 ‘와이라(Wayra)’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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