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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안전화·보안경 작업용도 길잡이 추가 보급 - “용량·등급 등 성능에 적합해야”
  • 기사등록 2022-04-04 14: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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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전경. (제공: 안전보건공단)

최근 산업현장에서 작업용도와 다양한 성별·연령의 근로자들에게 각자의 신체조건에 적합하지 않은 보호구를 사용하거나, 안전성능이 담보되지 않은 미인증 제품을 사용해 노동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인증원(원장 김영태)이 보호구제품의 안전하고 올바른 사용을 권장하고 미인증 사용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안전화·보안경 착용 길잡이’를 추가 제작·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

공단은 ‘안전한 보호구 착용 길잡이’ 시리즈 중 하나인 이번 안전화·보안경 착용 길잡이를 산업현장에 보급해 안전인증표시, 사용방법과 유의사항 등 사용자가 꼭 알아야 할 항목으로 구성 제작했다.


이번 자료에는 보호구 구매 시 작업용도에 적합한 용량과 등급을 선택하고 안전과 보호성능을 보장하는 KCs 안전인증을 확인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산업용 안전화의 경우 물체의 낙하, 충격이나 찔림 방지 목적 외 추가적인 성능(내수성, 감전방지, 화학물질 유해위험방지 등)에 알맞게 선택하도록 돕는다. .

이번 자료는 100인 이상 건설업, 제조업, 안전인증품 제조자 등 4400여곳에 배포되며, 공단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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