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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인적자원 경쟁력 OECD 하위권" - 전경련, 세계 인적자원경쟁력지수 분석 - 인재유입·성장성·생산성 등 지수 낮아
  • 기사등록 2022-06-09 09: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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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전국경제인연합회)

우리나라의 인적자원 경쟁력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음에도 직업훈련 등 인적자원 개발에 대한 투자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유럽경영대학원(INSEAD)의 ‘2021 세계 인적자원경쟁력지수(GTCI)’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전경련에 따르면 한국의 인적자원 경쟁력은 OECD 38개국 중 24위로 중하위 수준에 그쳤다.

부문별로 보면 해외인력 유입·여성인력 고용 등을 측정하는 ‘매력도(Attract)’ 순위는 33위, 직업교육·직업능력 개발 등 인재 성장 가능성을 측정하는 ‘성장성(Grow)’은 25위, 노동생산성 등 ‘직업·기술 역량(VT Skills)’은 28위 등으로 대체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제공: 전국경제인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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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09 09: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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