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 여성가족부장관은 1월 28일(금) 별세하신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故 이○○ 할머니의 사망에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진선미 장관은 “얼마 전, 할머니를 뵈었을 때 건강 상태가 좋지 않으셔서 하루 빨리 쾌차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할머님을 떠나보내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라며,
“일본군‘위안부’ 피해 할머님 한 분 한 분에 대해 더 늦기 전에 자주 찾아뵙고 편안한 마음으로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故 이○○ 할머니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총 스물 네 분으로 줄었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생존 현황(’19. 1. 28. 현재)>
계 240명*
생존(국내) 24명 / 사망 216명
* 「대일항쟁기강제동원피해조사및국외강제동원희생자등지원위원회」인정 7명 미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