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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돌풍 문재인 정부와 여당 지도부가 만들었다! - 이 모든 현상을 청년에게 돌리나??
  • 기사등록 2021-06-13 23:26:56
  • 기사수정 2021-06-14 02: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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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은 기자

이준석 돌풍 문재인 정부와 여당 지도부가 만들었다!


왜?? 이 모든 현상을 청년에게 돌리나??


먼저 이준석 대표가 왜 그렇게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가?

그게 이준석 대표가 완벽한 정치인이어서 인가?

언론 생태계를 잘 이용한 거고 자신의 정치적 신념을 소신 있게 발언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에 앞서 더 큰 지지율은 누가 만들었을까?


1. 문재인 정권이다!


문 정권은 출발 시점에 기초 자치단체장까지 지지율 70%에 육박했다.

10명 중 7명이 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한 것이다.

그의 인간적인 면모에 우린 모두 노무현 대통령을 생각했고 또한 세월호 참사로 인한 가장 큰 이슈가 온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 때 그에 대한 실망은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처럼 땅바닥에 떼구루루~~ 신뢰가 굴러떨어졌다.

쿵! 쿵!! 쿵쿵 쿵~!!! 더 이상 그는 우리가 신뢰하고 바라보던 해바라기가 아니었다.

그때 그 피해는 고스란히 30만 명이 넘는 한 종교단체가 마녀사냥을 당했고 그 교단은 언론의 가짜 뉴스와 정부의 압수수색과 이단 프레임으로 4~이상의 성도가 순교를 하고 가족에 의해 살인을 당했다.


2. 여성인권보다 자기 당 사람의 죽음에 목매어 우는 탄식의 소리!


오거돈 부산시장, 고인이 된 박원순 시장, 안희정 충청남도 도지사

사실 이 사건으로 대한민국 여성뿐 아닌 국민 대다수의 마음이 돌아섰다.

민주당은 당 법까지 바꿔가면 4·7재보궐선거를 치렀고 이에 국민들은 정말 답이 없는 당 이구나 하고 그마저 있던 실오라기 같은 희망이 비눗방울처럼 유유히 사라졌다.


3. 윤미향, 조국, 김홍걸, LH 사건!


보수 언론에 의해 마녀사냥을 당한 것도 분명히 있다.

하지만 그렇게 청렴한 척! 깨끗한 척! 했는데 털어보니 유죄가 있었다. (재판 중 사건도 있으니 사실 여부는 꼭 밝혀지길)

그런 상황에 문 대통령은 조국에게 큰 빚을 지었다고 말했다.


국민들은 이 모든 상황에서 누군가 개혁을 해 주길 원한 것이다.

그것이 민주당의 정치인이든 국민의 힘의 정치인이든 썩어빠진 이 나라의 정치권에서 누구 한 사람 나폴레옹이나 칭기즈칸처럼 모든 걸 바로잡고 개혁을 일으켜줄 그런 인물을 원한 것뿐이다.


그런데 그때 마침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당 대표를 하고 싶다고 말했고 그는 언론을 잘 이용했고 계속 언론에 노출을 시켜준 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다.


언론에서는 “나쁜 기사는 없다”라는 글이 있다. 이슈가 되면 될수록 사람들의 관심이 모이게 되고 그로 인해 그가 그 태풍을 헤쳐나가며 반론과 진실을 말하면 반드시 지지세력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당은 이 모든 사건은 뒤로한 채 우리 민주당에는 왜 이준석 같은 스타성이 있고 개혁을 외치며, 자신의 소신을 말하는 청년이 없을까??라고 한탄하고 있다.


내가 경험한 한국당은 체계도 질서도 없다.

말 그대로 개판이다.

정신교육도 질서도 조직관리도 그 무엇도 없다.

이것이 내가 한국당 차세대 분과에서 경험한 사실이다.

하지만 민주당은 달랐다.

인성부터 달랐고 20살이나 어린 청년을 존경하게 되는, 그 부모님을 다시 보고 저 아이가 내 아이라면 얼마나 행복할까 싶을 정도로 당 지도부의 교육을 오래 받아 잠시 만남도 감동 그 자체였다.


민주당 청년들은 자신의 온 삶을 바쳐서 당을 위해 헌신하고 주말도 없이 봉사하고 질서를 지키고 웃어른을 공경하고 당에 조금도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런데 이제 와서 당 윗선 지도부에 대해 비평과 논평을 하는 청년이 없어서 아쉽다니...


자신에게 있는 다이아몬드는 돌덩이로 보고 남의 진주에는 탐욕의 눈으로 감탄을 일삼는 현실이 참 안타깝다.


이 글을 다 읽었으면 이준석을 만든 게 누구인지 다시 생각해 보길 바란다!


※ 현 논평은 양당의 정치인을 직접 만나 인터뷰하고 체험하여 진실을 말한 것으로 읽는 이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비난과 혐오성 글을 작성 시 법적 대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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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13 23: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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