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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화재 피해 빠르게 극복하고 4월 25일 임시특화시장 개장식 개최
  • 기사등록 2024-04-16 20: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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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이 25일 화재로 인한 피해를 빠르게 극복하고 임시특화시장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시특화시장은 연면적 4,361㎡의 규모로, 막구조에는 수산물동 104개소와 식당 12개소, 농산물동 33개소가 입점한다. 또한 모듈러에는 74개 일반동 점포와 컨테이너에 3개 일반동 점포로 총 226개 점포가 입점할 예정이다.


개장식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경제 군의회의장, 장동혁 국회의원 등 군내 주요 인사뿐만 아니라 충남도 15개 시·군과 유관 기관장 등을 초청하여 화재로 인한 상처를 극복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할 예정이다.


축하공연에 참석하는 가수 구재영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식전공연으로 시작하여 유공자 표창, 응원 영상, 기념사 등의 후속 행사가 이어지며, 개장 축하 기념 떡 커팅식 등의 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농·수산물동 별도 무대에서 테이프 커팅식 후 시장을 돌며 장보기 행사가 진행되고, 이어서 축하공연에서는 박민수, 민수현, 강유진, 구재영, 서천 올라운더 밴드가 출연해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또한, 개장식을 기념하여 26일에는 오후 2시부터 개장 축하공연, 27일에는 오전 11시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외에도 4월 25일부터 5월 8일까지는 국산 수산물 구입 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와 서천사랑상품권 캐시백 지급 등 다양한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김기웅 군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임시특화시장을 단기간 내에 개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우리 군은 임시특화시장의 안정적인 운영과 동시에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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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16 20: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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