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에 휩싸였던 르세라핌 김가람이 팀을 탈퇴한다.
하이브/쏘스뮤직은 20일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는 김가람과의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가람 관련 논란으로 팬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불편을 끼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또한 “향후 르세라핌은 5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가람은 지난 4월 데뷔 전부터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소속사 하이브/쏘스뮤직은 이를 반박했다. 하지만 추가 증언들이 등장하며 논란이 지속되자 김가람은 지난 5월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다음은 하이브/쏘스뮤직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하이브/쏘스뮤직입니다.르세라핌(LE SSERAFIM) 멤버 김가람의 거취 및 르세라핌의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김가람과의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습니다.
김가람 관련 논란으로 팬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불편을 끼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향후 르세라핌은 5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입니다.당사는 르세라핌이 아티스트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