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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전유물에서 대중화된 현대미술은 이제 이건희 삼성 회장뿐 아닌  2030에게도 가장 핫한 투자다.

최근 BTS와 빅뱅 탑은 미술품 구매에 가장 널리 알려진 연예인이다. 

빅뱅 탑의 경우 수입의 95%를 샤넬이나 에르메스 등 명품이 아닌 미술품에 투자한다.

이 같은 연예인들의 재테크는 2030 젊은이들에게 미술품 재테크 붐을 일게 했다.   얼마 전 서울옥션 온라인 경매는 가수 솔비의 작품이 1010만 원에 낙찰되었다. 


고 이건희 회장의 별세 후 그가 소장한 미술품으로 인해 세계가 놀란 상속세보다 핫한 이슈는 이 회장의 미술품 수집이다.

살아생전 다른 기업의 회장들과 달리 이 회장은 미술에도 관심이 많아 세계 속 유명 명화와 한국미술역사를 수정할 정도로 많은 화가들의 그림과 국보급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돈으로 환산이 어려울 정도의 이 회장의 미술품은 수백 명의 도의원들이 서로"이건희 미술관 유치"...를 한다며, 삼성가와의 인연을 강조하고 있다.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 테크)가 누구나 블루칩 미술품을 사고팔 수 있는 미술품 거래 플랫폼 ‘테사’에 투자했다.

블루칩 미술품이란 연간 개 거래 횟수가 꾸준히 높고, 널리 인정받는 작가의 미술품으로, 거래내역이 많아 시세 변동 추이를 확인할 수 있고, 가격 유동성이 높은 작가의 작품을 말한다.

이 같은 미술시장의 가장 핫한 화가인 정기준 화백의 그림은 8월 전시회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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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15 0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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