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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공군 성추행 사망'관련 이성용 공군참모총장 사의 즉각 수용
  • 기사등록 2021-06-05 08: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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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이성용 공군참모총장 사의 즉각 수용 

▪️사표 수리 관련 절차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 

▪️문 대통령, 지휘라인 문제 엄정 처리 지시한 바 있어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이성용공군참모총장 사의를 즉각 수용 했다고 청와대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이 전했다.


박 수석은 "문재인 대통령은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의 사의를 즉각 수용하였습니다.  사표 수리와 관련 절차는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최고 상급자까지 보고와 조치 과정을 포함한 지휘라인 문제도 엄정하게 처리해 나가라고 지시한 바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총장은 “먼저 성추행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 등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사과드린다”며 “무엇보다도 고인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족분들께는 진심어린 위로의 뜻을 전해드린다”고 했다.


또한 아울러 “아픔과 상처가 조속히 치유되길 바라며, 공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총장은 공군사관학교 34기, 제 18전투비행단 항공작전전대 전대장, 공군본부 전력소요처장, 방위사업청 지휘정찰사업부장, 제10전투비행단장, 공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 공군참모차장,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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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05 08: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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