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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증 '골프접대와 장모 사건, 안사람 주가조작 의혹 어디가 끝인가!
  • 기사등록 2021-07-19 15:17:14
  • 기사수정 2021-07-19 15: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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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대선후보

19일 정세균 대선후보는 윤석열 대선후보의 검사시절 의혹에 대해 검사가 골프를 치는 것은 죄가 아니지만,  "범죄 의혹이 있는 업자와 밥 먹고 술 마시고 골프를 쳤다면 죄입니다. 공소시효가 지났다고 죄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단순히 그런 적 없다고 말해서도 안 됩니다."라며 보도에 드러난 증거들은 공소시효가 없다고 전했다.


또한 “공정과 법치는 필수적인 기본 가치입니다. 이러한 가치를 바로 세우는 것이 국민을 위한 정치의 시작입니다...”라는 윤 후보가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했던 말을 인용했는데 정 후보는 출마선언 후 한 달도 안돼서 자신이 한 말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윤 후보의 비리에 대한 검증을 국민이 지켜본다고 꼬집었다.


장경태 의원

한편  장경태 의원은 윤석열 전 총장이 골프접대·향응 의혹에 대해 악의적 보도라며 그런 일이 없었다 발뺌했으나 "기업이 관리하는 명단과 일정에 '윤석열'이 들어가 있다는 점, 이것이 부당거래로 이어졌는지가 의심쩍은 것이다."라며 해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뿐 아닌 장모와 배우자에 대한 기록도 다수 발견되면서 그 관계에 미심쩍은 것들이 한두 개가 아니고 "윤석열 전 총장은 삼성과의 유착 의혹에서 드러나듯, 재벌 유착 의혹에 대해선 신속하고도 강박적인 반응을 내놓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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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19 15: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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