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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전국대학생위원장 논평] 곽상도 아들 수상한 퇴직금 50억, 차라리 오징어게임 우승자라고 해명해라! - 퇴직금 50억, 박근혜 민정수석이었던 곽상도의 아들이었기에 가능했던 일
  • 기사등록 2021-09-27 17: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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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 

[곽상도 아들의 수상한 퇴직금 50억, 차라리 오징어게임 우승자라고 해명하십시오] 
국민의힘 곽상도 국회의원의 아들이 자신은 오징어게임의 말이었을 뿐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어느 누구도 7년간 일하고 50억 원의 성과급을 받는 일은 없습니다. 


줄줄이 내놓는 해명도 궁색합니다. 변명일 뿐입니다. 대한민국 청년 중 누가 7년 일하고 성과급 50억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박근혜의 민정수석이었던 곽상도의 아들이었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차라리 ‘오징어 게임’의 승자라고 해명하는 것이 더 설득력이 있어 보입니다. 


더 이상 우리 당 이재명 경선 후보와 연관시키지 마십시오. 계속해서 드러나는 정황을 보면 화천대유의 주인은 국민의힘, 파도 파도 국민의힘입니다. 그리고 이들과 결탁한 검언정, 토건 투기세력들이 화천대유를 나눠먹기 하고 있었습니다. 

최순실 변호인이었던 이경재, 친박 원내대표 원유철, 민간개발업자에게 뇌물 받은 새누리당 신영수 전 국회의원의 동생까지 다 국민의힘과 연결된 토건 카르텔 아닙니까. 차라리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십시오. 날마다 펼쳐지는 적반하장과 후안무치의 진풍경이 국민을 피로하게 하고 있습니다. 

사진 =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캡처

지도부에게도 요청합니다. 국민의힘의 성남시 대장동 개발과 관련된 흑색선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주십시오. 국민의힘은 경선후보인 윤석열씨와 관련되었다고 합리적으로 의심받는 고발사주 의혹에 대해 지도부가 기를 쓰고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당 지도부가 직접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이재명 경선후보에 대해 아니면 말고 식 의혹보도와 허위사실로 얼룩진 대장동 개발 사건에 대해 총력을 다해 우리 당 경선 후보를 지켜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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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27 17: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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