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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태 국회의원, <국민의힘입니까, 아빠의힘입니까?> 논평 - - 박형준 부산시장, 엘시티, 해운대 고급빌라, 토지 600여평 등 총 100여 억대로 추정되는 부동산 '부동산 특혜' 의혹
  • 기사등록 2021-09-30 15:44:41
  • 기사수정 2021-09-30 15: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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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민주당 동대문을 장경태 국회의원 

<국민의힘입니까, 아빠의힘입니까?>

- 50억, 불구속, 부동산으로 이어지는 특혜시리즈 국민의힘을 아빠의힘이라 부르기 충분

- 장제원 의원 아빠의힘으로 아들에게 '불구속 특혜' 안겨

- 박형준 부산시장, 엘시티, 해운대 고급빌라, 토지 600여평 등 총 100여 억대로 추정되는 부동산 '부동산 특혜' 의혹

 


국민의힘 아빠찬스가 국민과 청년의 상식과 정서를 송두리째 무너뜨렸습니다. 
50억, 불구속, 부동산으로 이어지는 특혜시리즈는 국민의힘을 아빠의힘으로 부르기 충분합니다.


국민의힘을 아빠로 둔 자녀의 특혜가 '불가역적 특권'을 만들고, 국민을 우롱하는 '불가역적 방치'로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곽상도 의원은 아빠의힘으로 아들에게 50억 '퇴직금 특혜'를 안겨줬습니다. 곽상도 의원은 올해 정기재산 공개 시 아들의 재산을 고지거부한 바 있습니다. 사전에 아들의 구린내 나는 50억 아빠찬스 정황을 미리 가린 것입니다. 아들이 받은 50억은 신청도 안한 산재의 위로금 성격이라더니, 곽 의원 아들은 조기축구회 활동을 하며 경기에서 수훈선수로 활약한 건강한 청년이었습니다. 

사진 = 민주당 장경태 국회의원 페이스북

장제원 의원은 아빠의힘으로 아들에게 '불구속 특혜'를 안겨줬습니다. 장 의원의 아들은 음주사고 후 운전자 바꿔치기로 집행유예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또다시 음주운전에 더해 경찰을 폭행했지만, 불구속 수사를 받는다고 합니다. 국민의 시선으로 도무지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아들은 반성하고 아빠는 자숙하지만 국민들은 더이상 믿지 않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아빠의힘으로 자녀에게 '부동산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있습니다. 박 시장의 자녀는 엘시티, 해운대 고급빌라, 토지 600여평 등 총 100여 억대로 추정되는 부동산이 있습니다. 자녀들의 거대한 부동산의 실체가 궁금합니다. 


박 시장은 딸에게 '입시 특혜'까지 안겨줄 뻔했습니다. 최근 검찰수사를 받은 김승연 교수는 열린공감TV에 출연해 박 시장 딸이 홍대 미대 입시에 지원했었다는 담당 검사의 답변을 밝혔습니다. 박형준 시장의 선거법 공소시효는 고작 일주일 남았습니다. 단죄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곽상도 아빠의힘이 없었다면, 열심히 일한 보상이라는 해명은 나올 수 없었을 것입니다. 
장제원 아빠의힘이 없었다면, 반복적인 막무가내 행동은 나올 수 없었을 것입니다.
박형준 아빠의힘이 없었다면, 평생 보장되는 불로소득은 없었을 것입니다. 
퇴직금 특혜! 불구속 특혜! 부동산 특혜! 입시 특혜!


아빠의힘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였습니다. 평범한 청년이 아무리 노력해도 도저히 따라잡기 조차 불가능한 특혜의힘은 국민의 마음에 멍에만 남겼습니다. 
나 몰라라 방치하는 국민의힘은 아빠의힘이라는 오명을 씻기 위해 최소한의 책임있는 노력을 하시기 바랍니다. 


아빠의힘 없는 평범한 청년들의 희망, 힘 없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는 검찰과 경찰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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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30 15: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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