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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 거리두기가 현행 2주 연장
  • 기사등록 2021-10-01 12:14:11
  • 기사수정 2021-10-01 12: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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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가 현행 단계 그대로 2주간 연장된다. 사적모임 인원제한도 유지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추석 이후 더 거세진 코로나 확산세,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두 차례의 연휴 등 방역 위험요인을 감안했다”며 “다만 많은 국민들께서 고충을 호소하고 계신 결혼식, 돌잔치, 실외체육시설 등의 방역기준을 접종완료자 중심으로 일부 조정해 조금이나마 일상회복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4일부터 17일까지 수도권에서는 4단계, 비수도권에서는 3단계 거리두기가 유지되며 백신 인센티브 적용으로 일부 다중이용시설에서 백신 접종완료자에 한해 방역완화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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