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국방부 장관이 현장지도를 위해 동해 울릉도 일대  해·공군 격오지부대와 합동순항훈련전단을 방문해 교육을 하고 있다.

서욱 국방부장관은 11월 18일(목) 오전 울릉도 일대의 해·공군 격오지부대와 합동순항훈련전단을 방문했다.

서 장관은 먼저 울릉도 내 해군 118조기경보전대와 공군 319방공관제대대를 방문하여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먼저 장병들에게, “국가를 방위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군 본연의 임무라는 것을 명심하고 소임 완수에 매진해줄 것”을 당부하고 이어, 합동순항훈련전단으로 이동해, 육·해·공군 및 간호사관학교 2학년 생도들을 찾아 격려했다.

서욱 국방부장관이 3군 사관생도 합동순항훈련을 위해 현장을 방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 장관은 생도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합동순항훈련은 합동작전과 각 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합동성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며, “군의 미래를 주도해나갈 호국간성으로서 올바른 안보관, 원대한 꿈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