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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상임선대위원장 사퇴에 장경태 의원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 '꼰대 기득권'이라 비판 - 장경태 의원, 이준석 사퇴 조수진 최고위원의 몫이라며 자숙하라 일침
  • 기사등록 2021-12-21 16: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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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태 국회의원 SNS

국민의힘 상임선대위원장 이준석 대표가 조수진 최고위원의 행동으로 인해 사퇴 의사를 밝힌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조 최고위원을 향해  '꼰대 기득권'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장 의원은 "민주주의의 원칙이자 대전제는 ‘선출된 권한은 주권자의 대리인이자, 권한을 위임받은 자’라는 점"이라며, "본인에게 부여된 권한도 '개인 조수진'이 아닌 '조수진 최고위원'을 선택한 주권자를 존중해서다" 라고 꼬집었다.


장 의원은 "젊은 당대표는 무시해도 된다는 발상은 도대체 어떤 자신감에서 나온 행동이었을까?"라며 이준석 대표가 젊기에 당내에서 무시를 당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청년정치의 현실을 평가했다.


또한, "모든 사태의 책임은 온전히 조수진 최고위원의 몫임을 깊이 반성하고 자숙하길 바란다"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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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21 16: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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