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중앙선대위 청년위원회(상임위원장 장경태 국회의원)

- 이재명 대선후보 “반성하고 쇄신하는 새로운 민주당을 국민과 당원께 약속, 청년세대에 특히 더 많은 쓴소리 듣겠다.”

- 혁신과제를 공유하고 공감하는 자리, 청년의 힘으로 정치혁신 도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중앙선대위 청년위원회(상임위원장 장경태 국회의원)는 11일(금)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혁신콘서트’및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민주당 정당혁신추진위원회의 혁신과제를 공유하고 공감하는 순서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정치교체’와 ‘기득권 타파’, ‘정치윤리 강화’등의 주제 아래 자유로운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에 참석한 청년들은 각자가 바라거나 원하는 혁신의 방향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고 참석한 혁신위원장 및 위원(조윤애, 홍창민, 한아름, 김필성)들은 “민주당의 채질을 바꾸고 정치의 미래를 만드는 일에 더욱 매진하겠다.”라며 화답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모인 전국 각지의 청년들은 장경태 상임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전달받고 중앙선대위 청년위원으로서의 역할과 목표에 대해 상기하며 화합과 단결을 도모했다.

청년위원회 상임위원장인 장경태 국회의원(동대문구을)은 “혁신위원장 및 청년위원장으로서 당의 반성과 개혁에 앞장설 수 있어 영광이며 정치가 현실과 괴리되지 않게 다양한 분야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을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영상 축사를 통해 “반성하고 쇄신하는 새로운 민주당을 국민과 당원께 약속한다.”라며 “청년세대에 특히 더 많은 쓴소리를 듣고 청년 몇몇에 자리를 내주는 보여주기식이 아닌, 정치적 선택을 할 기회의 총량을 늘리겠다.”라고 밝혔다.

윤호중 원내대표 역시 “청년들의 정치 참여가 활발해지기 위해선 당 차원의 혁신이 전제되어야 한다.”라고 밝히며 “활발한 소통과 교류로 청년 정치가 더 큰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돕겠다.”라는 뜻을 내비쳤다.

한편, 민주당 중앙선대위 청년위원회는 여러 SNS 홍보콘텐츠를 기획, 제작 및 배포하고 전국에서 각종 행사를 이어나가는 등 당 안팎 청년의 목소리에 집중하고 확실한 소통의 매개체로 자리매김하며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