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을)이 2022년 2월 28일(월)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직능본부와 한국뮤지컬협회의 뮤지컬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운영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소속 장경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을)은 2022년 2월 28일(월)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직능본부와 한국뮤지컬협회의 뮤지컬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6일(목) 장경태 의원과 한국뮤지컬협회 이종규 이사장을 포함한 이사진은 한국뮤지컬산업의 현황과 정책 제언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열고, 이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직능본부와 함께 계속된 논의를 통해 공동정책협약 내용을 마련하여 정책협약식을 체결하게 되었다.

협약서에는 ▲ 뮤지컬 장르의 특성에 알맞은 정책 수립 및 예산 집행, ▲ 뮤지컬산업 생태계 안정을 위한 기초 토대 마련, 데이터수집 및 연구자료발간,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창작지원, 국내외 네트워크 형성 등 산업발전 지원을 위한 (가칭)뮤지컬산업진흥위원회 설치 및 종사자 처우개선, ▲ 더불어민주당과 한국뮤지컬협회는 상호 간 추진 정책에 적극 협력을 통해 뮤지컬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한국뮤지컬협회 이종규 이사장은 “한국뮤지컬산업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시고, 발전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주신 장경태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직능본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주시길 바란다.”며, “특히, 한국뮤지컬산업을 이끌고 있는 창작뮤지컬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장경태 의원은 “K-컬쳐의 대표가 될 뮤지컬산업에 대한 지원이 필수적임을 공감하며, 소관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 뿐만아니라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의 기관이 융합하여 함께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산업발전을 위한 무역 판로를 개척하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장경태 의원과 한국뮤지컬협회 이종규 이사장은 향후 한국뮤지컬산업 발전을 위해 뮤지컬산업을 전담할 수 있는 진흥원 설립을 위한 노력에 대해서도 뜻을 모았다.

장 의원은 “추가로 코로나19로 인해 더욱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청년예술인들을 위한 지원책 또한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정책협약식에는 장경태 국회의원과 이종규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 강병원 라이브(주)대표 겸 한국뮤지컬협회 부이사장, 송용진 뮤지컬배우 겸 한국뮤지컬협회 이사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