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상하이=AP/뉴시스] 중국 상하이 서부가 코로나19로 폐쇄된 가운데 1일 징안 지구에서 방호복을 입은 작업자가 문 닫은 상점들을 따라 걷고 있다. 중국 정부는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상하이 서쪽인 '푸시' 지역을 전면 봉쇄했다.

중국의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작년 동기 대비 4.8%로 집계됐다고 중국 국가통계국이 18일 발표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사태에도 4.4% 성장 예상치를 웃돈 수치이나 중국이 지난달 제시한 목표인 5.5%에는 미치지 못했다.

1분기 고정자산투자는 1년 전보다 9.3% 증가했으며 3월 산업생산은 5% 증가했다.

그러나 3월 소매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5% 이상 감소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04-18 11:47:29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칼럼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