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콜롬보=AP/뉴시스] 6일(현지시간)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고타바야 라자팍사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대가 구호를 외치고 있다.

최악의 경제난으로 총리가 퇴진하고 국제통화기금(IMF)과 구제금융 협상을 시작한 스리랑카 사태가 세계적 위기의 시작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0일 (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의 실무팀은 이번주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금융 지원과 강력한 구조조정을 포함한 구제금융 협상을 시작했다.

IMF와 세계은행(WB)에서는 이번 사태가 개별 국가의 문제가 아니고, 탄광 속에서 가장 먼저 위험을 경고하는 카나리아와 같은 징후 아니냐는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05-10 22:09:26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칼럼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