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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문화예술판은 2014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자립예술 프로젝트 - ‘세상의 중심은 나’」의 일환으로 ‘사람’과 ‘동네’를 품을 멋진 장애여성 예술가를 모집한다.

「자립예술 프로젝트 - ‘세상의 중심의 나’」는 장애여성들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독립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3년 동안 다양한 문화예술창작을 통해 에너지를 북돋아주는 사회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대망의 첫 시작! 2014년에는 나만의 시각으로 새롭게 재창조하는 창작연극활동을 통해 장애여성들이 진정한 예술가로 탄생하게 된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문화재단(서울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14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인「자립예술 프로젝트 - ‘세상의 중심은 나’」는 총 30회 과정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주체적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표현하는 ‘예술가’로 다시 태어나고 싶은 장애여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번 자립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당당하게 자립할 기회를 얻게 된다. 그리고 3년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후, 아직 문화예술 기회를 얻지 못한 다른 장애여성들에게 자신이 배우고 얻은 문화예술 감성을 가르쳐주고 다시 순환하고 되돌려주는 과정으로 지역사회 문화예술을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장애여성의 시선으로, 재해석하고 새롭게 쓰여 지게 될 이야기와 창작공연을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웃고 울고, 즐겁게 이야기 나누는 역동적인 ‘문화예술 공동체’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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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25 14: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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