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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성들의 가장 큰 사랑을 받아온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가 향년 85세로 세상을 떠났다.
칼 라거펠트는 세계적 명품 브랜드인 샤넬을 무려 35년간 이끌어왔으며, 팬디는 50동안 맡아 디자인을 하며 세계적 명품 브랜드로서 자리를 구축해 놓은 패션계의 대부 중의 대부이다.

칼 라거펠트는 독일 함부르크 출생으로서 스웨덴인 아버지와 독일인 어머니 사이에서 출생하여 성인이 된 20대에 파리로 이주하였다.

그는 1954년 국제양모사무국(International Wool Secretariat) 콘테스트에서 코트 부문 1등을 수상함으로 패션계에 입문 하였고 1955년 피에르 발맹(Pierre Balmain) 하우스에서 견습 디자이너 생활 후 장 파투(Jean Patou)로 자리를 옮겨 5년 간 쿠튀르 컬렉션을 진행하였다.

그 후 마리오 발렌티노(Mario Valentino), 크리지아(Krizia), 찰스 주르당(Charles Jourdan), 슈퍼마켓 체인점 모노프리(Monoprix) 등 다양한 브랜드를 위해 온갖 디자인을 제공하였고 디자이너로서 자신의 가능성을 알려왔다.

▲ 사진=정려원 인스타.

칼 라거펠트는 1960년대에 끌로에와 펜디를 맡아 성공하여 세계적 명품 브랜드로 이끌었으며 그로 인해 국제적 명성을 얻어 패션계에서 인정받아 세계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그 후 1983년 샤넬의 총괄 디자이너로 활동하였고 샤넬 브랜드의 고유 로고를 의류와 가방에 넣어 샤넬 고유의 이미지를 만들어 전 세계적으로 여성들이 가장 사랑하는 브랜드로 위상을 얻도록 이바지하였다.





칼 라거펠트의 명언 중 가장 유명한 글은 다음과 같다.



" 내 생애 최고의 날은 아직 오지 않았다."



이 글을 읽는 우리 모두의 인생 또한 최고의 날은 아직 오지 않았음을 기억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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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20 20: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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