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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장관, 주한 5개국 대사와 정책 교류 등 협력 강화 방안 논의
  • 기사등록 2022-06-29 12:02:00
  • 기사수정 2022-06-29 12: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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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28일(화) 정부서울청사 인근에서 열린 주한 5개국 대사와의 간담회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6월 28일(화) 정부서울청사 인근에서 주한 5개국 대사(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여성가족부와 주한 5개국의 양성평등․가족․청소년 분야 정책 교류 및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5개국과 여성가족부와의 정책적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각 국의 정책 사례 등을 공유했다. 


우선 각 국이 코로나19 상황에서 나타난 경제활동 격차, 돌봄 등의 문제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논의하고, 젠더갈등과 일자리 등 청년세대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 사례를 공유했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28일(화) 정부서울청사 인근에서 주한 5개국 대사와의 간담회를 열어 5개국과 여성가족부와의 정책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루슬란 카츠 주한 캐나다 대사대리, 알렉산드라 씨들 주한 호주 대사대리,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 대사, 필립 터너 주한 뉴질랜드 대사, 크리스토퍼 델 코소 주한 미국 대사대리)


또한, 한국뿐만 아니라 5개국 대부분이 겪고 있는 저출산·고령화 현상에 대한 정책적 대응방안도 모색했다.


아울러 김 장관은 미래세대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청소년 분야 교류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여성가족부와 5개국 청소년 정책 담당부처와의 교류약정(MOU) 체결을 제안했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주한 5개국과 여성가족부 소관 정책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 사업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의 정책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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