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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빛의 시어터, 서양 명화부터 현대 작품까지 몰입도 높은 전시로 인기
  • 기사등록 2022-07-06 20: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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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시어터는 어디에도 볼 수 없었던 압도적인 스케일과 디지털 명화의 찬란한 빛, 색의 아름다움에 배교되는 몰입형 예술 전시 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도의 '빛의 벙커' 에 이은 전시회로서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가 중 하나로 손꼽히는 구스타프 클림프의 명작으로 펼쳐진다.


구스타프 클림프 (1862-1918) 는 찬란하게 빛나는 황금색, 관념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움을 찾아볼수 있는 요소이다. 19세기로 떠나 비엔나 곳곳에 숨겨진 클림트의 초기 작품부터 우리에게 사랑받는 키스가 탄생하기까지의 연대기를 찾아본다. 웅장한건축물을 지나 클림트의 정원을 거닐고 그와 예술적 영감을 나눈 에곤 쉴레의 작품도 함께 감상해 볼 수 있다.




1963년 개관한 워커힐 시어터는 오랜 기간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공연문화계의 상징적인 공간이었다. 이러한 기존 공간의 의미를 되살리고 작품의 향연과 음악이 하나가 되는 새로운 빛으로 탄생하였다. 모든 사람들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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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06 20: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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