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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점검·단속 - 관계기관 합동, 피서지·번화가 주변 청소년 대상 불법·유해행위 단속
  • 기사등록 2022-07-20 12: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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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25일부터 8월 19일까지 4주간 피서지와 번화가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자체, 경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협업하여 청소년 이용이 많은 번화가의 룸카페, 노래방, 해수욕장 주변 무인텔 등 유해업소 전반을 점검한다.


점검내용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의 출입‧고용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표시 불이행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술·담배 등) 및 유해물건(성기구류, 전자담배 등) 판매 ▴숙박업소의 청소년 이성혼숙 묵인·방조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종합적인 단속이다. 


불법행위 적발 시에는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시정명령(청소년 출입‧고용 금지표시 부착 명령 등), 과징금, 벌칙(징역, 벌금 등)등을 부과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청소년 음주·흡연 행위 계도 및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에 대해 청소년 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등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을 통한 서비스도 적극 연계할 예정이다. 


김권영 청소년정책관은 “여름 휴가철 청소년들이 신·변종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민관합동으로 지속적인 단속‧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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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20 12: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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