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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태 최고위원 후보, 경찰국 신설 반대 시위 “경찰국 신설 권위적 행태에 국민적 분노 극에 달해” - 경찰국 신설의 진짜 속내는 경찰장악, 수사장악, 국민통제 - 권한쟁의 심판 청구 및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 추진해야
  • 기사등록 2022-08-05 18:58:41
  • 기사수정 2022-08-05 18: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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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5일 울산경찰청 앞에서 경찰국 신설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서울 동대문구을 국회의원)5(아침울산경찰청 앞에서 울산시민모임과 함께 경찰국 신설 반대 시위에 참여했다.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 반대와 함께 전국총경회의를 주도한 류삼경 총경에 대한 대기발령 및 회의 참석자들을 감찰 조치한 것에 대하여 규탄하는 시위가 진행되었다.

 

장경태 후보는 SNS를 통해서 법률에서 위임하지 않은 것을 시행령을 통해 국회를 패싱하더니이제는 입법예고 기간을 국민의 권리.의무 또는 일상과 관련이 없다는 해괴망측한 사유로 국민의 의견도 듣지 않겠다는 독선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경찰의 업무는 수사뿐만 아니라 교통방법집회 시위 등에 이르기까지 국민의 기본권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일상생활에서도 깊이 관여해 있는 것이고국민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또한 패싱하는 것은 국민 권리에 대한 탄압이자 민주주의를 역행하는 것이라고 40일에서 4일로 단축한 시행령 입법예고를 비판한 바 있다.

 

이어서 비대해진 경찰의 권한을 분산하거나 축소하기 위해서라면 경찰개혁 방안에 대한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 후보는 경찰국 신설의 진짜 속내는 경찰장악수사장악국민통제이다경찰국 신설 추진의 위법성과 권위적인 행태에 국민적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다.”며 헌재에는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하고 이상민 행안부 장관에 대해 탄핵소추를 추진해야 한다.”고 법적정치적 대응을 통해 윤석열 정권의 횡포를 막고 국민을 지키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장경태 후보는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를 통틀어 유일한 30대로평당원으로 시작해 대학생특별위원장전국청년위원장 등을 거쳐 국회에 입성했다이후에는 원내부대표와 정당혁신추진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행동하는 양심의 정치인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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