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힌남노 영향’ 제주·남해안 주말 강풍 동반 집중호우… 전국 흐리고 비
  • 기사등록 2022-09-03 10:24:54
기사수정

제11호 태풍 힌남노 경로. (출처:기상청)

토요일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많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청권을 시작으로 강원 영동 중·남부밤부터는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0250(많은 곳 350), 전남 남해안과 경남권 해안은 50150㎜다남해안을 제외한 전남권과 수도권은 2080강원 영서·충청권·전북·울릉도·독도는 1060㎜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힌남노는 2일 새벽 3시 기준 타이완 타이페이 남동쪽 약 510㎞ 부근 해상에서 시속 5㎞의 매우 느린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힌남노는 당초 대한해협을 지날 것이라는 예상을 벗어나고 오는 5일 오후 서귀포에서 350㎞ 부근 해상을 지나 6일 경남남해안 일대를 스치듯 상륙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와 남해안은 오는 4일까지 100~250(많은 곳 350㎜ 이상)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3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춘천 17도 ▲강릉 19도 ▲대전 20도 ▲대구 21도 ▲광주 21도 ▲전주 21도 ▲부산 22도 ▲제주 25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0도 ▲춘천 27도 ▲강릉 24도 ▲대전 26도 ▲△대구 24도 ▲광주 28도 ▲전주 28도 ▲부산 26도 ▲제주 29도 등이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09-03 10:24:54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칼럼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