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출처: 연합뉴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5일 오전 10시 기준 서귀포 남남서쪽 약 390㎞ 해상(30.0N, 124.9E)에서 시속 23㎞로 북진 중이다.


11시 기준 제주도와 일부 전남남해 섬 지역, 제주도해상, 서해남부먼바다, 남해먼바다에는 태풍특보가, 일부 전남해안과 경기북부, 강원영서에는 호우특보가, 경남권해안과 전남해안에는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10~30㎜의 강한 비와 최대순간풍속 72㎞/h(20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다.


주요 지역 강수량은 4일부터 5일 오전 11시까지 삼각봉(제주) 352.5㎜, 광덕산(화천) 113.1㎜, 영북(포천) 106.0㎜, 서거차도(진도) 76.0㎜다.


주요지점 최근 1시간(10~11시) 강수량 현황은 윗세오름(제주) 33.0㎜ 송파(서울) 18.0㎜ 인제 14.0㎜ 진도군 11.3㎜다.


기상청은 힌남노가 제주를 가장 가깝게 지나는 시점을 오는 6일 오전 1시께로 예보했다. 경남해안에는 이날 오전 7시 전후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09-05 14:49:29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칼럼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