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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시어터, 추석 연휴 나들이 계획 중인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특별한 예술 나들이 선사
  • 기사등록 2022-09-05 17: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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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보르도의 ‘빛의 수조’ 클림트 전 

티모넷(대표 박진우)의 몰입형 예술 전시 ‘빛의 시어터’가 추석 연휴와 가을 여행 주간을 앞두고 국내 여행 및 나들이를 계획 중인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가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는 예년보다 짧고 이른 추석 연휴와 항공·숙박비 등 여행 비용이 오르는 ‘배케플레이션(vacation+inflation)’ 현상이 맞물리며 해외여행보다 국내 여행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고유가의 여파로 장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여행지보다 대중교통 등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심과 가까운 곳으로 가족과 가벼운 나들이를 계획하는 이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이에 빛의 시어터는 황금연휴 기간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가족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3인 이상의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최대 20% 할인된 특가를 제공한다. 관람객은 관람 당일 매표소에서 가족관계증명서 및 등본 등의 서류를 제시하면 가족 구성원 모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월 27일부터 빛의 시어터에서 선보이고 있는 개관전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은 20세기 황금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을 빛과 소리로 재창조했다. 클림트의 대표작 ‘키스’, ‘유디트’, ‘생명의 나무’ 등을 비롯해 구스타프 클림트 전 생애에 걸친 명작을 감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IKB (International Klein Blue)’로 대표되는 이브 클랭의 기획 전시와 몽환적인 이미지로 인간의 본질을 탐구하는 컨템포러리 아트 전시 ‘벌스(Verse)’, ‘메모리즈(Memories)’도 함께 상영하며 서양 명화부터 현대 미디어아트까지 아우르는 폭넓고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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