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베이징=신화/뉴시스] 11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5차회의 폐막식이 열린 가운데 리잔수(栗戰書) 전인대 상무위원장이 연설하고 있다. 2022.03.11 

중국 공산당 서열 3위인 리잔수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국회의장 격)이 15일 오후 방한한다. 중국 상무위원장 방한은 지난 2015년 장더장 전 상무위원장 이후 7년만이다.


국회에 따르면 리 위원장은 김진표 국회의장 초청으로 이날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는다. 리 위워장은 60여명의 수행단을 이끌고 방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일인 16일 오후 2시 국회에서 김진표 의장과 회담을 진행한 뒤 공동언론발표를 하고 국회의장 공관에서 만찬도 할 예정이다.


국회의장 회담을 마친 후에는 용산 대통령실을 찾아 윤석열 대통령을 접견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날 언론 브리핑에서 “리잔수 위원장과 16일로 만남을 위해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09-15 13:38:25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칼럼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