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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상속 문제로 다투던 중 친누나를 살해한 5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검거됐다.

6일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쯤 사상구 엄궁동 한 아파트에서 재산상속 문제로 다투던 B(60대, 여성)씨가 남동생인 A씨에게 살해됐다.

이들은 얼마 전 사망한 친모의 재산상속 문제로 다툼을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A씨가 B씨의 옆구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을 마치고 귀가한 B씨 남편이 현장에 남아 있던 남매를 발견해 112에 신고했으며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현재 피의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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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07 1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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