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16일 박유천 씨의 자택에 전격 압수수색에 들어간 가운데 17일 오전 9시 50분경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출석하여 " 있는 그대로 성실히 조사를 받고 나오겠다"고 말했다. 박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았다.
앞서 16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쯤 박씨에 대한 압수수색에 대한 영장을 발부 받아 집행중이라 밝혔으며, 박씨의 경기도 하남 자택과 차량, 휴대폰등 수사관 11명을 투입해 조사를 벌였다.
박씨는 앞서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 황하나와 함께 황씨의 자택에서 필로폰 투약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