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일반국민들의 외교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시와 협력하여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외교 관련 강좌를 포함하는 국민외교 열린캠퍼스를 5월 14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시 평생학습기관인 서울자유시민대학에서 베트남, 덴마크, 브라질, 프랑스 등 4개국 주한 대사관과 연계하여 진행

  아울러, 국민의 관심도가 높은 외교현안을 주제로 외교관이 강연하고 외교부를 직접 방문하여 체험하는 현장수업도 실시

  강의 수료 이후 국민이 시민외교정책연구회에 참가하여 자유롭게 토론하고 외교정책을 직접 제안할 수 있도록 하여, 외교정책 과정에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방법으로 진행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국민외교 열린캠퍼스 운영을 통해 국민의 외교역량 강화 및 국민외교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어, 외교부가 “국민과 함께 하는 외교”를 추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서울시와 진행하는 국민외교 열린캠퍼스 사업의 성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여타 지자체로 열린캠퍼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

 외교부는 앞으로도 민주주의의 성숙 및 커뮤니케이션 기술의 발달로 인해 높아진 국민의 외교정책 참여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국민과 함께 하는 외교’를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