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항공 애널리틱스 선도 업체 시리움(Cirium)이 아줄 항공(Azul Airlines)을 2022년 항공사 정시 운항의 글로벌 리더로 선정했다.
지난해는 다수의 항공사와 공항이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지연, 중단 및 자원 문제를 경험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운영 환경 난제에 직면했었다. 또 다른 문제는 특히나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코로나19에 따른 제한으로 계속 부상하고 있다. 이런 환경에도 여러 항공사, 공항이 뛰어난 운영 성과를 거뒀다.
델타의 시리움 플래티넘 수상과 더불어 아줄(Azul)은 정시 운행의 글로벌 리더로 선정됐다. 이 분야의 우승자로는 북미 지역의 델타항공(Delta Air Lines),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타이에어아시아(Thai AirAsia),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의 오만항공(Oman Air), 라틴 아메리카의 아줄(Azul) 및 유럽의 이베리아(Iberia)이다. 스타플라이어(StarFlyer)는 선도적인 저비용 항공사로 선정됐고, 하네다 국제공항(Haneda Airport)은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공항 운영 성과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