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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2022년 보고, 북한 송금시 수취인에게 도달...당일 60.6%로 송금가능
  • 기사등록 2023-05-22 20: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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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DB 2022년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이탈주민들의 소득수준은 일반국민의 70% 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걱정, 재북 가족으로부터의 송금요청, 정착과정에서의 심리적/정신적 불안을 호소하며 차별이나 편견 없는 해외로 이주하고 싶다는 응답도 있었다.


북 이탈주민은 북에 남겨둔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그들의 삶을 지원하기 위해 송금이라는 짐을 짊어져야 하며, 북에서 왔다는 이유만으로 당하는 차별 혹은 차별의식이 있으며, 이질적인 사회와 문화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북한이탈주민 사회통합 현황을 살펴보면 학력의 경우 북한 최종학력이 고등중졸 231명(57.9%), 대학교 이상 50명(12.5%)북 이탈 후 한국에서 추가학력을 얻은 경우가 중·고등 졸 14명(3.6%) 전문대 이상 130명(32.6%)로 북한 이탈 시점보다 두배 이상 전문대 이상 학력취득이 높았다.

북한 이탈주민의 대북송금의 경우 북한으로의 송금한 내욕을 보니 코로나 이후 대북송금 경험 비율 증가 추세였다.

- 송금브로커 중국 조선족 비율보다 북한 내 북한주민 응답 비율 높았으며, 코로나 이후 송금 시 계약 수수료, 실제 지급수수료 증가했다.

2022년 계약 수수료 평균 38%, 실제 지급수수료 41.5% 송금의 목적은 절대적으로 생활비 지원이라고 말했다.

송금시 수취인에게 도달하기까지 기간 : 당일이라는 응답이 지난해보다 17.1%p 높은 60.6%로 송금에 걸리는 시간 단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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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22 20: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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