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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2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2023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포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통령표창 2점, 국무총리표창 5점, 여성가족부장관표창 10점 등 총 17개 지자체가 수상했다.


  • 부산 해운대구는 청소년 문화복합공간 '꿈나눔터' 조성, 청소년 장학기금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청소년 활동 및 맞춤형 통합지원을 추진했다.
  • 전남 영암군은 청소년관장제 도입, 디지털청소년수련관 구축 등을 통해 청소년 주도적 활동 및 디지털 미디어 교육 지원을 강화했다.

    경북 영천시는 청소년 케이팝 축제 개최, 청소년 꿈잡(JOB)기 체험센터 건립 등을 통해 청소년의 꿈과 진로를 지원했다.


  • 서울 관악구는 청소년 여가문화 활동 지원, 저소득층 청소년 문신제거 지원, 진로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도왔다.

    경기 오산시는 청소년 수요 반영한 청소년 문화의 집 특성화 사업, 학교상담사 배치 등을 통해 청소년의 문화적·정서적 지원을 강화했다.

    경북 봉화군은 청소년 주도 콘텐츠 제작 지원, 위기청소년 상담 사업 등을 통해 청소년의 역량 강화 및 위기 예방을 지원했다.

    강원 홍천군은 청소년 관련 조례 제정, 무궁화아카데미 운영 등을 통해 청소년 정책 추진의 효과적 운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다.

    이기순 여가부 차관은 "청소년들이 꿈을 펼치며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중앙부처의 효과적인 청소년정책 수립과 지자체 전달체계 간 유기적인 연계·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수지자체의 사례와 정책성과를 널리 알리고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청소년 정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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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20 17: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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